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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정기권을 아시나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면 


교통비 절감의 효과가 있습니다. 


단, 정기권을 이용하는 것은 기간제한(30일 이후 소멸)과 이용불가 구역이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지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그럼 지하철 정기 승차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 정기 승차권은 서울전용 기준 가격이 55,000원이구요 


충전일로 부터 30일이내 60회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기본운임이 1,250원이니까 


44회이용하면 55,000원이 되는데 


16회 더 이용할 수 있으니까 20,000원의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30일이내 60회를 모두 사용한 경우는 2만원을 아낄 수 있지만 


30일이 경과하면 횟수가 남았더라도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 꼭 알아두시구요.


정기권을 이용하려면 먼저 정기 승차권 카드를 구매해야하는데요 


구매와 충전은 지하철 게이트의 직원에게 할 수 있는데요 


승차권 카드 가격은 2,500원입니다.


이 승차권 카드에 5만5천원을 충전하면 


30일이내 60회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기 승차권은 서울전용과 거리비례용 2종류가 있는데요



서울전용은 서울지하철 1~9호선과 


한국철도공사구간 중 


서울~금천구청, 구로~온수, 회기~도봉산, 가좌~양원, 


왕십리~복정, 서울~수색, 상봉~신내 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 ~ 서울구간은 


정기권으로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구요 


7호선 까치울 ~ 부평구청 구간과 


서울전용 사용구간 외(서울시계외)의 역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거리비례용은 거리에 따라서 15%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구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 버스로의 환승이 안된다는 점과 


카드 판매대금은 환불이 안된다는 점 알아두시고요 


그 외 유의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정기권 사용하면 연말정산 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단, 홈택스에 카드를 미리 등록해놓아야 합니다


사용불가 구간과 기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구요


잘 사용한다면 교통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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