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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란 남녀관계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결혼해달라고 허락을 구하는 행위인데요. 이 프로포즈로 인해 제2의 인생을 살게된 여자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는 것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제2의 인생을 살게되는 것이지만 이 커플의 사연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여자의 이름은 헤일리 스미스 24세이고 텍사스 아마릴로에 삽니다. 그녀는 어릴때부터 과체중으로 몸무게가 125kg이 나갔습니다. 다이어트가 고민이었지만 지속적으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의 오랜 친구 매트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프로포즈는 달콤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약속하고 그와 함께 한 기념사진속 자신을 보고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행복하게 웃고 있었지만 사진속 그녀는 너무나 과체중이고 거대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에게 너무 부끄러우서 그녀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됩니다. 1년뒤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결혼식에서는 지금같은 모습으로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움추러드는 자신이 되지 않기로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아래는 다이어트 전후 그녀의 모습입니다.



다이어트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1년간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의 몸무게는 50kg이니 감량하였으며 2016년 10월 멋진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에일리는 영원한 소울메이트 남편 매튜와 함께 1년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스노클링, 등산, 빙산구경 등 운동을 즐기며 즐거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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