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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는 택배 받기가 참 곤란합니다. 집앞에 두고 가라고 하자니 물건 분실이 걱정되고 맘편하게 택배 맡길때가 있으면 문제없겠지만 택배 맡길 곳이 없다면 주문한 물건하나 받아보기 힘들어집니다. 특히나, 일인가구 여성이라면 여자혼자사는 집에 사람을 들인다는게 두려운 세상입니다. 

부재시 혹은 여성 안전상의 이유로 택배를 직접 받기 어려운 분들은 아래 제휴 오픈마켓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1. G마켓(지마켓), 옥션(auction), G9(지구)을 통해 물건을 샀다면 스마일박스를 이용하자.

스마일박스는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위 오픈마켓(옥션, G마켓, G9)에서 구매한 물건을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GS25에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스마일박스 이용방법은 배송지 정보를 입력화면에서 스마일박스를 선택합니다. 물건이 배송되면 핸드폰으로 인증번호가 날라오고 스마일박스를 방문하여 키오스크에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스마일박스가 GS25 밖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편의점에 들어가지 않고도 문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1인가구 밀집지역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송파구, 관악구, 강남구 등 서울지역내 50개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금년중으로 1000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합니다.



2. 11번가에서 물건을 구매했다면 CU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자. 

24시간 언제든지 편한 시간에 수령할 수 있고 일정기간 물건을 보관해주는 전자로커서비스도 제공한다.


3. GS홈쇼핑에서는 전국 GS25 약 1만 1천여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4. 티몬(TMON)에서 구매한 상품은 CU편의점에서 픽업할 수 있습니다.


5. ABC마트는 CU와 GS25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6.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자

7. 편의점에 정중하게 부탁하자.

쇼핑몰과 편의점의 픽업서비스가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편의점에서 택배를 받아줄 이유가 없다. 집에서 가까운 평소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 개인사정을 이야기하고 택배를 받아줄 것을 정중하게 부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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